천만아역 갈소원, SBS '출생의 비밀' 캐스팅 확정
[권혁기 기자] 천만 아역배우 갈소원이 SBS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 가제)에 캐스팅 됐다.

3월12일 '출생의 비밀' 제작을 맡은 싸이더스HQ는 "천만 아역배우로 인기몰이 중인 갈소원을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출생의 비밀'은 해리성 기억 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의 딜레마와 함께, 천재 딸을 대하는 무식한 아버지의 눈물 어린 부성애를 그리는 드라마다.

'피아노' '신데렐라 언니' 등 심금을 울리는 필력을 선보이는 김규완 작가와 '봄날'을 통해 서정적인 연출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김종혁 PD가 호흡을 맞춘다.

특히 '피아노'에서 조재현의 무조건적인 부성애를 잘 표현했던 김규완 작가와 웰메이드 드라마 '고맙습니다'를 만든 iHQ의 결합으로 최강의 시너지를 발휘,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따뜻한 드라마로 자리매김할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인기 주역인 아역배우 갈소원의 출연을 확정지어 이목을 끌고 있다. 극중 갈소원은 딸 해듬 역을 맡아 특유의 천재적인 연기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연기파 아역임을 당당히 입증, '제2의 서신애'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며 화제를 모으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출생의 비밀'은 '돈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4월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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