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1.09 16:47
수정2013.01.09 16:47
매일유업이 영양성분 차이 없이 가격만 비싸다는 지적을 받았던 프리미엄 분유를 없애고 조제분유 제품군을 하나로 통합합니다.
이는 지난해 한국소비생활연구원에서 시판중인 조제분유를 조사한 결과 프리미엄 분유가 일반 분유와 영양 성분이 큰 차이가 없는데도 30% 이상 비싸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입니다.
첫 시도로 매일유업은 한국인 모유 수준에 맞춰 성분과 함량을 조절한 유아식 `앱솔루트 엄마가 만든 명작`을 리뉴얼 출시해 기존 일반분유 가격에 원가 인상분만을 추가 반영한 값에 선보입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논란이 있었던 `프리미엄 분유`는 없애고 모유에 가장 가까운 분유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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