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빈소, 고려대 안암병원에 차려질 듯…유가족 "부검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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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사망한 고(故) 조성민(40)의 빈소가 고려대 안암병원에 차려진다.
유가족 측은 "새벽에 아파트에서 조성민을 발견한 뒤 곧장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며 "빈소는 조성민의 모교인 고려대학교에 마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부검 여부에 따라 6일이나 7일께 서울 고대 안암병원에 빈소를 차릴 예정이다.
조 씨는 6일 새벽 5시30분께 서울 도곡동 여자친구 A씨의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 고인을 최초 발견한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후 유족 측과 부검 여부를 협의중이다.
경찰은 "1차 검안 결과 타살의 흔적이 없고 목을 맨 점을 미루어 자살 추정한다"고 밝혔다.
조 씨는 2000년 고 최진실 씨와 결혼했다 3년 9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최 씨는 2008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유가족 측은 "새벽에 아파트에서 조성민을 발견한 뒤 곧장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며 "빈소는 조성민의 모교인 고려대학교에 마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부검 여부에 따라 6일이나 7일께 서울 고대 안암병원에 빈소를 차릴 예정이다.
조 씨는 6일 새벽 5시30분께 서울 도곡동 여자친구 A씨의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 고인을 최초 발견한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후 유족 측과 부검 여부를 협의중이다.
경찰은 "1차 검안 결과 타살의 흔적이 없고 목을 맨 점을 미루어 자살 추정한다"고 밝혔다.
조 씨는 2000년 고 최진실 씨와 결혼했다 3년 9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최 씨는 2008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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