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수도권 아파트값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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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가장 많이 떨어져
이번 주에도 아파트값은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9·10 부동산 대책’을 통해 시행된 주택취득세 감면이 연말 종료됨에 따라 당분간 거래 공백에 따른 가격 약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값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낙폭은 서울 -0.05%, 신도시 -0.02%, 수도권 -0.01% 등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노원구 아파트값이 0.12% 내려 하락폭이 가장 컸다. 중계·공릉동 일대 저가 급매물이 빠지면서 매수 문의가 끊겨 집값이 하락한 단지들이 늘었다. 관악(-0.11%) 강남(-0.10%) 강동(-0.09%) 도봉(-0.08%) 서대문(-0.08%) 양천(-0.07%) 등도 일제히 하락했다.
수도권 신도시는 분당·일산이 각각 0.03%와 0.02% 떨어졌으며 평촌도 0.01% 하락했다. 파주와 용인 군포 안양 부천 등이 일제히 0.03%씩 내렸다.
서울 재건축시장은 1주일 새 0.12% 가격이 하락해 지난주(-0.03%)보다 낙폭이 커졌다. 강남구와 강동구가 각각 0.27%와 0.26% 하락했고, 송파구도 0.05% 내렸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값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낙폭은 서울 -0.05%, 신도시 -0.02%, 수도권 -0.01% 등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노원구 아파트값이 0.12% 내려 하락폭이 가장 컸다. 중계·공릉동 일대 저가 급매물이 빠지면서 매수 문의가 끊겨 집값이 하락한 단지들이 늘었다. 관악(-0.11%) 강남(-0.10%) 강동(-0.09%) 도봉(-0.08%) 서대문(-0.08%) 양천(-0.07%) 등도 일제히 하락했다.
수도권 신도시는 분당·일산이 각각 0.03%와 0.02% 떨어졌으며 평촌도 0.01% 하락했다. 파주와 용인 군포 안양 부천 등이 일제히 0.03%씩 내렸다.
서울 재건축시장은 1주일 새 0.12% 가격이 하락해 지난주(-0.03%)보다 낙폭이 커졌다. 강남구와 강동구가 각각 0.27%와 0.26% 하락했고, 송파구도 0.05% 내렸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