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퍼스트룩 매거진을 통해 젠틀맨스 파티룩을 제안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소지섭은 퍼스트룩 화보를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과의 콜라보레이션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소지섭은 '남자들의 홀리데이 파티'를 연출하기 위해 포멀한 슈트룩을 선보이는 동시에, 투썸에서 판매 중인 디저트들을 소품으로 사용하여 실제로 파티를 하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실제 투썸플레이스by51K의 오너로 '소지섭커피'와 '유자생강차' 등 일명 '소지섭 메뉴'를 직접 탄생시킨 바 있는 소지섭은 “종종 그곳에서 커피와 케이크로 티타임을 종종 즐긴다”고 밝히면서 디저트 파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화보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소지섭은 "아직 계획된 연말 모임은 없다"고 말하며 평소 친한 송승헌과 정준하와 소주를 자주 마신다고 고백했다. 덧붙여 "서로 일하는 스타일이 다르다보니, 만나면 일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는 편이다. 보통 사람들이 만나서 하는 것처럼, 정말 일상적인 대화를 주로 나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