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서초구 서초우성3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삼성물산은 146표를 얻어 경쟁 업체인 GS건설을 3표차로 따돌렸다. 삼성물산은 앞서 우성 1~2차와 이번 3차까지 수주하게 됐다.

1980년 11월 입주한 서초우성3차는 3개동 276가구로 규모가 작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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