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관리(CM) 전문업체인 한미글로벌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은 15일 서울 마천동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서 9개 중견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산타클로스 바자회’를 개최한다. 한미글로벌을 비롯해 아주렌탈 우리기업 신선설농탕 드림디포 등 중견기업들이 후원한다. 해당 기업의 제품과 임직원이 기증한 △중고 의류 △도서 △컴퓨터 △잡화 등을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시설 내에 있는 아동 500여명의 내복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