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교동리에 컨벤션센터

울산시는 KTX 울산역 역세권인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일대 4만30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만3969㎡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5일 발표했다.

시는 이달 중 지식경제부 전시산업발전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신청하기로 했다. 심의가 통과되면 1375억원을 들여 2015년 실시설계, 2016년 착공, 2018년 완공할 계획이다.

마산~진주 복선전철 개통

경남 마산과 진주를 연결하는 경전선 복선전철 53.3㎞ 구간이 5일 개통됐다. 진주~마산 구간에는 중리, 함안, 군북, 반성, 진주 등 5개 역이 들어섰고 KTX는 진주역과 함안역에 정차한다.

진주역에는 서울역까지 가는 KTX가 하루 10회, 함안역은 4회 운행하며 진주에서 서울까지는 KTX로 3시28분이 걸린다.

그린에너지엑스포 '톱10'에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세계 태양광전시회 순위에서 처음으로 10위에 올랐다.

대구 엑스코(사장 박종만)는 세계 태양광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전문지의 하나인 포톤 인터내셔널이 12월 발행한 최근호에서 세계 200여개 태양광전시회 가운데 그린에너지엑스포를 10위에 올렸다고 5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