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제신문 *기업들 1000원 팔아 52원 남겨 국내 기업이 지난해 1000원어치를 팔아 평균 52원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자본금 3억원 이상, 상용근로자 50인이상 기업에 대한 경영 성적표를 조사한 결과, 순이익이 2010년에 비교해 16.1%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연료전지 퓨얼셀 상장폐지 위기 포스코 계열사 포스코에너지가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연료전지회사 퓨얼셀에너지가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습니다. 나스닥과 미국 증권업계에 따르면 퓨얼셀에너지는 지난 9월 이후 30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주당 1달러를 밑돌아 나스닥으로부터 상장폐지 경고를 받았습니다. *일본 장기금리 9년5개월만에 최저 일본 장기금리가 9년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어제 일본 도쿄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 지표가 되는 10년짜리 국채 수익률은 나흘 연속 내리면서 0.710%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2003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포스코특수강 상장 철회 가능성 올해 기업공개 최대어로 꼽히는 포스코특수강이 상장을 철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특수강 상장 주관사들이 기관 수요예측을 마감한 결과 기관들이 제시한 가격이 희망 공모가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조선일보 *즉시연금 소액가입자 비과세 혜택 유지 즉시연금 소액가입자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내년에도 유지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내년 이후 폐지될 즉시연금 비과세 혜택에 대해 소액가입자들은 현재의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과세 방안을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 고령투자자 보호방안 시행 금융감독원이 고령투자자 보호 방안을 내년 1분기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방안은 파생상품 투자 경험이 없는 65세 이상 고령자는 파생상품 가입이 당일에 처리가 안되고, 다음날부터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중앙일보 *LG그룹 세대교체 단행 LG그룹이 세대교체를 단행했습니다. LG그룹은 그룹내 2인자인 강유식 LG그룹 부회장과 LG화학 김반석 부회장이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가맹점 카드 수수료 인상 유예 일부 중소 가맹점이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을 당분간 덜게 됐습니다. 카드사들은 연매출 2억원 미만이었다가 2억원 이상으로 분류된 중소가맹점에 대해서는 새로운 가맹점 수수료율 적용을 늦추기로 했습니다. ◆ 동아일보 *은행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6년만에 최고 아파트 가격 하락에 따른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6년만에 가장 높아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기준 국내은행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94%로 전달보다 0.08%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조지아공장, 2029년까지 감세 혜택" 최근 미국 조지아 주정부가 기아차 조지아공장에 대해 내년부터 2029년까지 16년간 각종 세금을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네이슨 딜 조지아 주지사는 "기아차가 미국에서 창출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일자리 10만 개를 넘는다"며 세제 혜택을 제공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우유 뒤집어쓰기, `밀킹` 인터넷 유행…`아무 이유 없어` ㆍ`모벰버` 위해 수염 기른 여자 `어떻게 한거야?` ㆍ동기부여 강연가 지그 지글러, 86세 일기로 사망 ㆍ원자현, 방송서 왠 ‘빨간 내복’ 굴욕? ㆍ“나를 연주해봐” 지성-신소율 파격 베드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