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조여정, 귀엽고 도발적인 ‘핀업걸’로 변신
[김지일 기자] 배우 조여정이 톡톡 튀는 개성을 담은 화보를 선보였다.

영화 ‘후궁’에서 팜므파탈로, 드라마 ‘해운대의 연인들’에서 당차고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변신을 거듭해온 조여정의 이번 화보는 스타일 매거진 ‘긱’과 함께한 것으로 밀리터리 특집을 위해 깜찍하고 섹시한 핀업걸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롤리팝을 연상케 하는 핫핑크 소파 위에 앉아 도도한 포즈로 전화를 받는 화보 속 조여정은 볼드한 주얼리과 과감한 색조 메이크업으로 화려하게 변신. 클리비지 라인을 강조한 블랙 원피스에 밀리터리 느낌의 야상을 매치해 과감하고 도발적인 섹시함을 드러냈다.

블링블링한 광택이 돋보이는 실버 컬러 하이힐을 신은 채 다리를 꼬고 앉은 그는 머리에 독특한 장식을 쓰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도도하면서도 요염한 여성스러움을 보여준다.
[화보] 조여정, 귀엽고 도발적인 ‘핀업걸’로 변신
또한 핫핑크 컬러 부츠에 베이비 핑크컬러 셔츠와 체크 패턴 핫팬츠, 군인을 연상케 하는 해군 모자를 착용한 화보 속 조여정은 웅크린 자세로 정면을 응시하며 특유의 아담한 체형을 러블리하게 표현해 냈다. 특히 가슴 부분에 골드 프린팅이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티셔츠는 깊에 팬 브이넥 디자인으로 그의 볼륨 있는 몸매를 돋보이게 해준다.

이 밖에도 조여정은 오트밀 컬러 티셔츠 하나만을 착용한 모습을 연출. 과감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이며 남다른 관능미를 발산했다.

화보 촬영에 임한 한 관계자는 “긱은 2012년 가장 뜨거운 한 해를 보낸 여배우로 조여정을 선정했다. 그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의상들을 과감하게 소화해내며 촬영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상의를 길게 내려 아찔한 각선미를 강조한 화보 컷은 마치 하의를 입지 않은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을키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형화된 섹시함을 벗어버린 조여정의 ‘핀업 걸’ 화보는 남성 스타일 매거진 ‘긱’ 12월 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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