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단일화 TV토론회가 21일 오후 11시로 예정 시각보다 1시간 늦춰진다.

이날 두 후보의 단일화 토론은 KBS를 비롯해 MBC와 SBS 방송 3사가 공동 생중계할 예정이다.

당초 KBS만 단독 생중계하는 것을 지상파 3사의 생중계로 확대하면서 시간을 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 진행 장소는 지난 6일 두 후보가 단독 회동한 장소인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이다. 사회는 한림대 국제대학원의 정관용 교수가 맡는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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