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셀타 비고의 박주영이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

박주영은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마요르카와의 프리메라리가 정규시즌 12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1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지난 9월 22일 헤타페와의 홈경기에서 넣은 데뷔골 이후 두 달 만의 골이다.

이날 박주영은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셀타는 1-1로 비겨 3승 2무 7패로 승점 11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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