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는 부산광역시 교육청, 부산아이파크와 손잡고 최근 부산 거제동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 지역 초등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축구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맥도날드가 진행하고 있는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프로그램의 하나다. 부산 지역에서 체육을 교육하는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수업 시간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지도 방법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행사에는 정수진 부산아이파크 유소년 축구감독과 최진호·김태준 씨 등 소속 프로선수들이 참석했다.

원성민 한국맥도날드 부사장은 “앞으로도 축구 인재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