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고객만족 경영대상’에서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14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지난 20년간 12개 회사만이 헌액된 만큼 고객만족 경영기업으로서 모범의 상징이란 게 메리츠화재 측 설명이다.

메리츠화재는 고객 지향적 가치를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고 고객이 먼저 선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올들어 고객서비스본부 조직을 개편하고 고객정보 보호정책을 강화했다. 핵심 서비스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혁신팀을 신설하는 한편 고객통합창구를 새로 만들었다. 고객만족(CS) 경영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도 운영 중이다.

지난 2월에는 미국의 보험회사 평기기관인 AM베스트로부터 5년 연속 ‘A-’ 신용등급 인증을 받았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