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미인 24시간 마스크녀 마스크 벗고 거리로 나선 이유? 외모에 자신이 없고 일상 생활에도 불편을 겪던 사람을 변신시켜주는 이른바 ‘메이크오버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스토리온TV에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되고 있는 는 매 방송마다 출연자의 깜짝 놀랄만한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7명의 출연자가 놀랄 만한 반전 외모를 공개한 가운데, 외모에 대한 고민 해결은 물론이고 심리적으로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며 자신감을 얻고 새 삶을 살고 있는 출연자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심각한 안면비대칭으로 24시간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던 유미희씨(렛미인2, 1회 출연자)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안면비대칭으로 뒤틀린 얼굴 때문에 차별과 왕따의 설움은 물론이고 일상생활에도 불편을 겪던 마스크녀 유미희씨. 그녀는 스튜디오에서 실시한 오디션 당시 ‘한번만 인간답게 살고 싶다’며, 무릎을 꿇고 눈물로 호소해 참가한 출연진과 렛미인 닥터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방송 출연 당시 마스크녀 유미희씨의 안면비대칭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다. 보통 양쪽이 3mm 이상의 비대칭을 보이면 눈으로도 판별할 수 있고, 본인이 씹거나 말하는 등 기능적으로도 불편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유미희씨는 정상 범위의 다섯 배나 되는 13~15mm의 차이를 보였다는 것이 치료를 담당했던 의료진의 설명이다. 이 정도 상태의 안면비대칭은 단순히 미용적인 문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준다. 비뚤어진 턱 때문에 치아가 틀어져 음식물을 제대로 씹을 수 없고 치아도 빨리 썩는다. 턱이 비정상적으로 움직이며 발음도 부정확하고 말도 어눌해진다. 남다른 외모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것은 물론이고 어눌한 말투 때문에 자신감 없는 인상을 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마스크녀의 치료를 위해 수술을 담당한 바노바기성형외과 의료진은 우선 양악수술로 틀어진 주걱턱을 바로잡고 사각턱과 앞턱수술을 실시했다. 제자리를 찾은 얼굴 윤곽에 어울리도록 매몰법으로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만들고 눈매를 교정했다. 푹 꺼진 이마에는 볼륨을 주고 필러를 이용해 팔자주름을 개선하고 코끝을 자연스럽게 교정했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그녀의 변신을 지켜본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방송 직후에도 시청자와 네티즌의 ‘변신이 꼭 필요했던 사람이 수술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다’, ‘메이크오버쇼 중 가장 감동적인 에피소드였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마스크녀 유미희씨의 양악수술을 집도한 바노바기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은 “유미희의 경우 심한 안면비대칭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은 물론이고 무엇보다도 마음에 큰 상처를 안고 있어서 안타까웠다.”며, “이번 방송을 계기로 안면비대칭을 바로 잡아 세상과 쌓았던 벽을 허물고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정과 자신감을 되찾았으면 좋겠다.” 방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의료진의 바람처럼 그녀에게는 수술 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한다. 마스크녀 유미희씨는 “과거에 비해 성격도 더 밝아지고 많이 웃으니까 사람들도 더 가까이 다가오는 것 같다.” 라며, “요즘에는 자신감이 생겨 카페나 길거리처럼 사람이 많은 곳에 일부러 많이 나간다.”며, 예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마음가짐과 근황을 전했다. 출연자의 반전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렛미인2’는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연적의 코를 물어 뜯어, 3년형 선고 ㆍ`기자도 사람` 물고기에 기겁한 女기자 눈길 ㆍ`0.09kg` 세계에서 가장 작은 견공 메이시 ㆍ`파격노출` 임정은, 아찔한 옆모습 `드레스는 목에 걸칠 뿐~` ㆍ미코출신 허윤아, 100인 남성앞에서 아찔 몸매 과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