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열애설 부인, 체조요정 신수지와 꽃거지의 만남? "친한 오빠동생 사이"
[윤혜영 기자] 허경환 열애설 부인? 얼짱 개그맨 허경환(31)과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21)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10월31일 오전 한 매체는 허경환과 신수지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 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조심스럽게 데이트를 해오다 최근 연인의 존재를 지인들에게 알리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경환은 신수지의 여성스런 모습에, 신수지는 허경환의 남자답고 호탕한 성격에 호감을 느꼈으며 체조선수 은퇴 후 예능 쪽으로 방송 진출을 꿈꾸는 신수지에게 허경환이 조언을 해주면서 가까워졌다.

앞서 신수지는 8월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감수성'에 출연한 바 있으며 9월에는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 허경환과 함께 출연해 최종 파트너로 허경환을 선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신수지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그냥 친한 오빠 동생사이일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 신수지가 열애설 기사를 접하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으며 허경환 역시 "신수지는 친한 동생일 뿐이다. 나는 괜찮은데 신수지가 이번 일로 상처를 받지 않을까 걱정이다"라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한편 허경환은 경남 통영 출신으로 2007년 KBS 27기 공채개그맨으로 데뷔해 "~하고 있는데", "바로 이 맛 아닙니까"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잘생긴 개그맨으로 뜨기 시작했다. 현재는 '거지의 품격' 코너에서 꽃거지 역할로 사랑받고 있다.

신수지는 지난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선전으로 유명해진 손연재에 앞서 리듬체조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원조요정'으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예선을 통해 자력으로 올림픽 무대에 올라 전체 12위 성적을 거뒀다. (사진출처: 신수지 미투데이, w스타뉴스 DB, KBS '출발 드림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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