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더 샵’ 아파트 서비스 브랜드인 ‘온마음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온마음서비스는 더샵의 브랜드 철학인 ‘헤아림’을 바탕으로 더샵 아파트 고객에게 보다 품격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고객을 위해 ‘마음을 다하는(전심·全心) 서비스’, ‘마음이 따뜻해지는(온·溫) 서비스’, ‘언제나 고객의 소리에 깨어있는(온·On)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온마음서비스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포스코건설은 앞으로 온마음서비스 조기정착을 위해 서비스 체계를 새롭게 재정립하고, 직원 및 협력사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입주지원센터를 ‘온마음라운지’와 입주도우미를 ‘온마음매니저’로 변경하고, 입주 후 제공하는 서비스도 개선할 방침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