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協 회장에 황룡건설 표재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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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KOSCA)는 30일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표재석 황룡건설 대표(60·사진)를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박덕흠 전 회장이 4·11 총선에서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사임함에 따라 소집됐다. 표 대표와 신홍균 전 토공사업협의회 회장 등 두 사람이 경선으로 치른 이날 보궐선거에서는 83 대 80이라는 박빙의 승부로 표 대표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3년 10월31일까지 1년이다.
표 신임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제8·9대 회장을 지냈고, 경기도 건설단체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건설경기 침체로 많은 회원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면 전문건설 업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며 “업계가 단합해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이번 임시총회는 박덕흠 전 회장이 4·11 총선에서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사임함에 따라 소집됐다. 표 대표와 신홍균 전 토공사업협의회 회장 등 두 사람이 경선으로 치른 이날 보궐선거에서는 83 대 80이라는 박빙의 승부로 표 대표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3년 10월31일까지 1년이다.
표 신임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제8·9대 회장을 지냈고, 경기도 건설단체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건설경기 침체로 많은 회원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면 전문건설 업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며 “업계가 단합해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