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아름다운 강산' 본 신중현 "최대로 돋보이게 만든 무대" 극찬

[안경숙 기자] 김태우가 ‘아름다운 강산’을 통해 폭풍 감동을 선사했다.

10월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신중현 특집 왕중왕전에 출연한 가수 김태우는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김태우는 “원래 더 크게 준비했는데 사장님과 싸웠다”고 말하며 시청자를 기대케 했다. 그는 ‘불후’ 사상 최고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무대를 꾸민 것.

김태우는 테너 이원종과 함께 웅장한 무대를 펼쳤다. 김태우는 특유의 폭풍성량과 고음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그의 무대를 본 신중현은 “내가 해보고 싶었던 편곡이다. ‘아름다운 강산’ 을 최대로 돋보이게 만든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폭풍 감동을 선사한 김태우는 노브레인을 제치고 395표를 획득해 1승에 성공했다.

김태우 ‘아름다운 강산’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폭풍 가창력하면 김태우지~”, “김태우 ‘아름다운 강산’ 정말 열정적인 무대였던 것 같아요”, “김태우 ‘아름다운 강산’ 완전 폭풍 감동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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