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페루와 4대강 기술협력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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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는 페루와 ‘강살리기와 수자원 관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4대강살리기사업에 관심을 보여온 페루 정부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모로코와 파라과이, 태국에 이어 4번째다. 페루는 리막강 등 주요 강의 수질 악화와 수량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은 “4대강사업에 대한 국제 관심이 커지면서 동남아와 아프리카, 남미 등 여러 나라가 기술협력을 요청하고 있다”며 “4대강 사업을 통해 쌓인 수자원 관리 역량을 토대로 물 관리분야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외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4대강살리기사업에 관심을 보여온 페루 정부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모로코와 파라과이, 태국에 이어 4번째다. 페루는 리막강 등 주요 강의 수질 악화와 수량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은 “4대강사업에 대한 국제 관심이 커지면서 동남아와 아프리카, 남미 등 여러 나라가 기술협력을 요청하고 있다”며 “4대강 사업을 통해 쌓인 수자원 관리 역량을 토대로 물 관리분야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외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