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은 지난 1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20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오홍표 씨(거푸집)와 곽기준 씨(건축목공) 등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78명이 입상했다. 직종별 1위 입상자는 국토해양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2·3위 입상자는 건단련 회장상과 상금 100만원, 7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입상자들은 기능사 자격시험을 면제받고 해외 선진건설현장 견학 기회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