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사진 오른쪽)은 지난 15일 인천 계양센트레빌 아파트 현장 점검과 함께 내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1단지 입주자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이 부회장은 최근 도입한 ‘전세 1 대 1 매칭 서비스’와 현장투어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전세 매칭 서비스는 동부건설이 전세 수요자들을 광역적으로 파악해 입주 예정자들과 세입자를 직접 연결시켜 주는 서비스다. 건설사가 갖고 있는 시장조사 자료와 홍보력을 활용할 수 있어 빠른 전세연결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전세 매칭 서비스와 현장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계양센트레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지난 1주일간 2,3단지의 미분양분 10여가구가 계약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