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베트남 정부로부터 우정휘장 수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베트남 우정휘장은 베트남 경제·사회·정치·외교·군사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협력을 거둔 외국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최고권위의 포상이다.
이날 베트남 건설부 관저에서 열린 우정휘장 수여식에는 ‘응웬 쩐 남(Nguyen Tran Nam)’ 베트남 건설부 차관, ‘응웬 반 코이(Nguyen Van Khoi)’ 하노이시 부인민위원장 등 정부 고위급 인사와 손우준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건교관, 포스코건설 정동화 부회장, 포스코건설 박용수 상무 등이 참석했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베트남 현지의 합작파트너, 협력업체들과 동반자적인 관계 형성에 보다 주력하는 한편, 더 많은 베트남 기업들과 동반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2008년 9월 美 퍼킨스이스트만 등과 함께 하노이 광역도시 마스터플랜을 수주했으며, 이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2011년 7월 베트남 정부의 승인을 득한 바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