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묘하게 도발적인 신시아, 벗겨지는 옷은 아무래도 괜찮아~
[연예팀] 9월25일 제주도에서 2012 한중뷰티포럼이 개최됐다.

한국과 중국의 패션뷰티 정보교류를 위해 각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은 제주도 샤인빌 럭셔리 리조트에서 자연을 느끼며 열띤 토론과 세미나를 갖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초청 전문가들의 세미나가 진행된 후 디너파티와 축하무대도 펼쳐졌는데 학술교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사람들에게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한중뷰티포럼을 통해 양국의 뷰티산업이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서로 윈윈하며 이 자리에 모인 관계자 모두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발표한 ‘악마도 사랑을 한다’로 첫 등장을 알린 여성 로커 신시아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순식간의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큰 키와 가녀린 몸매, 편안한 옷차림, 부스스한 머리카락은 여느 화려하게 치장한 걸그룹 보다 반짝반짝 빛났다. 공연이 끝난 후 ‘중국 진출은 언제 하느냐’는 갑작스러운 질문공세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모델 출신 신시아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를 가리키는 애칭으로 어둠 속에서 밝은 빛을 내는 달처럼 로커라고 하면 떠오르는 어두운 이미지를 탈피하고 환하게 빛나는 여성로커가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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