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돌의 위엄, 강원도 홍천 최전방에 있었다고? “포스가 남달라~”

[김민선 기자] 그룹 에이젝스의 형곤이 군필돌의 위엄 자랑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9월24일 형곤은 자신의 트위터에 “형곤 예비군 훈련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이와 관련한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에 군용 철모까지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늠름한 형곤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그는 각이 잡힌 경례자세로 남다른 위엄을 뽐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소에서 예비군 훈련을 마치고 복귀한 형곤은 “오랜만에 군복 입으니까 감회가 새롭네요”라는 짧은 소감과 함께 “날씨가 추워지니까 군인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훈훈한 글을 전하기도 했다.

이로써 2AM의 멤버 창민에 이은 ‘2대 군필돌’로 얼굴도장을 찍은 형곤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많은 남자 아이돌이 부러워 할 듯!”, “창민에 이어 아이돌에 또 군필돌이… 신선하다”, “최전방에 있던 군필돌의 위엄! 급 호감!”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젝스의 리더 형곤은 2008년 10월부터 약 2년간 강원도 홍천 최전방에서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형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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