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는 ‘제2회 산업단지 아티스트 행복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제1회 산업단지근로자 단편수필창작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일터를 행복하게 하는 즐거운 상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필창작대회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출품작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응모분야는 경수필(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감상이나 견해를 쓴 수필)이며, 응모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다.

참가는 산단공 홈페이지(www.kicox.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온라인 접수(happy@dip.kr)와 우편접수(서울시 중구 신당3동 372-72 제2회 산업단지 아티스트 행복 페스티벌 운영사무국)를 통해 할 수 있다.

시상은 금상 1명에게 150만원, 은상 1명에게 100만원, 동상 1명에게 5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제2회 산업단지 아티스트 행복 페스티벌’ 행사 때 진행될 예정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