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은 신림역과 서울대역 주변 관악구 학원타운 내 유일한 초대형 학원 상가를 24일 분양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분양해 분양개시 2주 만에 초기 계약율 90%를 달성한 신림 일성트루엘 오피스텔 내 상가다. 서울대옆 학원타운 내 유일한 대형 학원 상가로 지하 1층 ~ 지상 4층, 연면적 기준 1만2557.77㎡, 총 78개 점포로 구성된다.

지하1층에는 대형마트가 입점 예정이며, 4층에는 한림법학원이 입점을 앞두고 있어 지상1층부터 지상3층까지의 상가에 대한 분양을 받는다. 상가 분양가는 3.3㎡당 720만원대부터 3000만원 초반 선까지 층 및 위치별로 다양하다. 중도금은 최대 50%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 지원되어 초기 부담이 적다.

분양관계자는 "인근의 학원과 대학가 등 풍부한 수요층을 배후로 한 상가이기 때문에 추천 업종으로 학원, 세탁소, 커피전문점, 음식점 등이다"라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관악구 대학동 1514-6번지, 현장인근에 위치한다. 1577-9849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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