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포이즌’ 선정성 논란? 핫팬츠 입고 다리를… “화끈한 쩍벌춤!”
[김보희 기자] 시크릿 ‘포이즌’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9월13일 시크릿은 정오를 기해 미니앨범 ‘포이즌’의 음원 5개과 동명 타이틀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또한 이날 시크릿은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하지만 ‘포이즌’ 뮤비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의상과 춤이 너무 야하다”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후 ‘엠카운트다운’ 씨크릿 컴백 무대에서도 이 같은 선정성 논란은 계속됐다.

‘포이즌’ 뮤비 속에는 전효성이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드레스와 가터벨트를 입은 모습을 담겨있다. 또한 짧은 핫팬츠를 입고 쩍벌춤을 추는 씨크릿의 모습은 섹시를 넘어 아찔하게 했다. 특히 시크릿은 상체보다는 하체 위주의 춤을 추고 있어 도발과 민망 사이를 넘나들었다.

이에 시크릿 관계자는 “여자로서의 시크릿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자극적인 요소에만 집중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 관심이라 생각하겠다”며 “안무와 의상은 지금당장 수정은 어렵다. 추후 지켜보고 수정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크릿 ‘포이즌’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크릿 ‘포이즌’ 야해도 너~무 야해!”, “시크릿 이쁘기만 하던데!”, “시크릿 쩍벌춤 보고 민망했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크릿의 타이틀곡 ‘포이즌’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흐르는 색소폰의 반복구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깊이 빠질수록 자신에게 독이 된다는 걸 알면서도 헤어 나올 수 없는 심정을 표현한 곡이다. (사진출처: 시크릿 ‘포이즌’ 뮤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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