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아파트 부족한 광교신도시 틈새겨냥 전용 84㎡ 기준층 분양가 3억7,600만원 9월14일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청약접수 현대건설은 경기도 광교신도시내 원천호수 근처의 업무시설부지7블록에 지을 아파트 같은 오피스텔인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의 모델하우스를 9월14일 열고 곧바로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 지상 최대 40층 3개동에 559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84㎡A (판상형) 362실 △84㎡B (타워형) 180실 △91~130㎡ (테라스형) 10실 △129~150㎡ (펜트하우스) 7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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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세대수의 96%를 차지하는 전용 84㎡의 전용률은 54.5%여서 아파트 기준으로는 25평형 실내를 연상하면 된다. 전용률은 계약면적 대비 계단 주민공동시설 등이 차지하는 공용면적을 제외한 비율로 전용률이 높을수록 실내이용면적이 넓다는 의미다.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오피스텔 전용률은 평균 46.7%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으로 전용 84㎡의 기준층 총분양가는 3억7,600만원이다. 층별 차등을 둬 지상 2~4층의 경우 기준층 대비 4천만원 가량 싸고 고층은 기준층보다 1천만원 정도 비싸게 적용된다.
오피스텔 면적의 소형화 추세와는 달리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의 실내면적이 넓게 설계된 것은 광교신도시의 틈새시장을 겨냥해서라는 분석이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주변 아파트는 대부분 중대형 평형이어서 중소형 면적을 찾는 수요를 맞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중대형 평형 아파트 팔고 면적을 줄여가려는 인근 지역의 거주자나 저렴한 분양가를 원하는 신혼부부 수요를 겨냥, 아파트 기준 25평형 오피스텔을 선보인 배경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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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이라고는 하지만 실내 평면 및 마감재 수준은 현대건설이 짓는 아파트와 마찬가지 라는 평가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하고 수납공간도 풍부한 편이다.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꼽히는 환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실에 통창을 다는 것도 이채롭다.
일정층 이상에서는 원천호수가 빤히 내려다 볼 수 있을 정도로 단지가 호수에서 가까운 것도 매력적인 요소로 꼽힌다. 광교신도시에서는 이미 호수조망 및 접근성에 따라 아파트 시세에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호수 프리미엄이 예상된다는 의미다.
현대건설은 9월14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청약접수를 한다. 만 20세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1인당 최대 4실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이어 9월17일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접수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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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은 9월18~19일이며 계약금은 2천만원이다.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조건으로 대출지원 된다. 계약 후 곧바로 전매가능하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