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느린노래’ 음원차트 올킬! 보아 “멋진 가수로 성장 응원합니다”

[김보희 기자] 보아가 백아연 ‘느린노래’를 응원했다.

9월11일 보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K-pop Star 첫 번째 가수 데뷔 백아연양의 느린노래가 음원차트 올킬 중! 멋진 가수로 성장하는 아연이를 응원해요”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앞서 보아와 백아연은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당시 보아는 심사위원이었으며, 백아연은 오디션 참가자로 출연했다. 이후 백아연은 TOP3까지 올랐으나 아쉽게 탈락을 맛봐야 했다.

하지만 백아연은 심사위원 박진영의 소속사 JYP행을 택한 뒤,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9월10일 데뷔앨범 ‘아임 백’(I'm Back)을 발표했다. 이는 ‘K팝스타’ 출연진 중 가장 빠른 앨범 발표이다.

현재 백아연의 타이틀곡 ‘느린노래’는 엠넷 음원 실시간 차트에서 1위(오후 7시 기준)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보아 백아연 ‘느린노래’ 응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아 백아연 느린노래 응원 훈훈하다”, “K-POP 출연진 이제 슬슬 컴백! 완전 기대된다”, “심사위원 보아 방송이 끝나도 인연을 잊지 않고 백아연 느린노래 잘되길 응원했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아연은 9월1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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