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9.07 17:01
수정2012.09.08 00:42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진행 중인진흥기업은 ‘군산 해망동 보금자리주택 건립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북 군산시가 발주한 공사비는 319억원 규모의 공사다. 이달 중 착공해 약 2년 2개월간 지상 15층 건물 5개동(총 483가구)규모의 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진흥기업은 지역 건설업체인 신성건설과 51대 49의 비율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계에서 수주까지 일괄 진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공사를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