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인조미찬양녀, 27번 성형 "티나게 해주세요" 모태가슴 I컵녀는?
[윤혜영 기자] 성형티가 나는 것이 좋아 성형중독에 빠진 화성인 인조미찬양녀가 화제다.

9월3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는 27번이나 성형수술을 한 인조미 찬양녀 손은정 씨가 출연했다.

인조미 찬양녀는 남자같은 외모가 싫어 20살부터 쌍꺼풀, 앞트임, 뒤트임, 지방흡입, 코 필러 3번, 턱 필러 3번, 보톡스 4번 등 총 27회 성형수술을 해 수술 비용이 약 6,000만원 정도 든 것으로 추정됐다.

그는 "성형 하고 싶은 곳이 생기면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서 수술했다"며 "수술 뒤 좀 쉬다가 하고 싶은 곳이 생기면 또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었다"고 전했다.

특히 자신이 변해가는 얼굴 모습을 연도별로 분류해 자신의 미니홈피에 전체공개로 올리면서 턱이 뾰족하고 눈이 지나치게 크게 보이는 일명 '티나게 고치는' 인조미를 찬양해 모두를 경악케했다.

특히 또 턱 수술을 하려는 인조미찬양녀에게 한 성형전문가는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다"라며 "필러가 과도하게 들어가서 녹여야한다"고 성형을 만류했으나 촬영 3일 후 화성인은 윤곽수술을 감행했다.

한편 또한 이날 방송에는 모태가슴 I컵녀가 등장했다.

너무 큰 가슴 때문에 살이 찢기는 고통에 시달린다는 박채리 양은 올해 19세로 전문의로부터 목 부위에서 퇴행성 디스크가 발견됐다는 진단을 받기도 했다.

그는 "원래 속옷사이즈가 H컵인데 찾을 수가 없어서 E컵 또는 D컵을 쓴다"고 말했지만 속옷 전문가는 그의 신체 치수를 측정한 후 "이 정도면 H컵이 아니라 I컵이 맞다"고 밝혔다.

어린 나이에 유학생활을 한 그는 "다른 친구들은 무슨 옷을 입을까 고민할 때 저는 압박붕대를 사서 가슴을 가렸다"면서 "사람들이 (제 가슴을) 안 좋게 보는 것 같다"며 "주변에서는 제가 남자친구를 사귀면 '네 가슴 보고 사귀는 거다'는 말을 한다"고 전했다.

특히 A컵 한쪽이 200cc인데 I컵은 2000cc 이상이라 모태가슴 I컵녀는 축소수술을 결심하고 '원피스를 입고 친구들 만나기' 등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tvN '화성인 X파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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