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31일 서울 대치동 자이 갤러리에서 '연희자이엘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연희자이엘라는 지하1층 ~ 지상13층 규모, 총 186가구의 도시형 생활주택이다. 전용면적 △13㎡ 182가구 △20㎡ 4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3,4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연희자이엘라는 명문대학교, 오피스단지, 홍대 문화의 거리, 이대 쇼핑거리가 인접해 대학생과 직장인 등 젊은 세대 수요층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연세대, 홍익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서울 최대 대학 밀집지역이며, 상암 DMC, 여의도 업무지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도 인접했다.

외관 디자인은 지역적 특색과 젊은이들의 취향을 고려해, 현대적 감각을 살린 모던한 외관 디자인과 리드미컬한 컬러 계획을 선보였다. 입주은 최상층 휘트니스 센터에서 아름다운 도심의 전망을 즐기며 휴식과 운동을 할 수 있다. 북카페가 있는 캐쥬얼한 분위기의 로비에서 입주민간 교류의 장이 되도록 했다.

전용면적 20㎡이하 주택의 경우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를 피할 수도 있다. 무주택자로 분류돼 신혼부부나 1~2인 가족도 향후 아파트 청약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취득세, 재산세도 면제가 된다. 종합부동산세 합산에서 배제되고, 5년 이상 보유할 경우 양도세도 6~35%로 혜택을 받아 임대사업자들의 관심이 높다. 1577-4349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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