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미얀마 수력발전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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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은 미얀마 정부와 현지 미나푸라 수력발전소 건설·운영사업에 공동 참여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얀마 수도인 네피도에서 북쪽으로 약 400㎞ 떨어진 칼라이 지역에 95㎿급 발전설비 4기 등 총 380㎿ 규모의 댐 수로식 발전소를 지어 운영하는 것이다. 한신공영과 미얀마 정부, 미얀마 현지 건설사인 메가리소스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 건설회사가 독점하던 미얀마 전력·인프라 사업 부문에 한국 건설사로는 최초로 참여하게 됐다”며 “광산개발 환경시설 주거 상업시설 분야에서도 미얀마 정부 및 현지 업체들과 사업을 논의 중이라 후속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이 사업은 미얀마 수도인 네피도에서 북쪽으로 약 400㎞ 떨어진 칼라이 지역에 95㎿급 발전설비 4기 등 총 380㎿ 규모의 댐 수로식 발전소를 지어 운영하는 것이다. 한신공영과 미얀마 정부, 미얀마 현지 건설사인 메가리소스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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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