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비수기 끝나자 지방 분양시장 청약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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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월배 아이파크 6.43대 1
창원 상남 꿈에그린 15대 1
창원 상남 꿈에그린 1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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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경남 창원시 상남동에서 선보인 ‘상남 꿈에그린’도 29일 마무리한 1,2순위 청약에서 평균 1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났다. 이 단지는 상남2구역 내 아파트를 헐고 재건축하는 것이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 111가구에 1674명이 몰렸다. 전체 물량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태풍 때문에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청약 고객들이 견본주택의 바깥 주차장까지 줄을 섰을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최근 일부 단지가 청약 미달 사태를 빚으며 공급 과잉 우려가 제기됐던 세종시에서도 ‘모아엘가’가 29일 1순위 청약에서 412가구 모집에 1348명이 신청, 평균 3.27 대 1로 모든 가구가 마감됐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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