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2지구 우미린①규모]원주 무실지구 마지막 분양 아파트 653가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무실2지구 우미린①규모]원주 무실지구 마지막 분양 아파트 653가구](http://news.hankyung.com/nas_photo/201208/201208281337e_2012082993641.jpg)
실수요자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
단지 주변 3면이 개방돼 쾌적한 환경 전망
8월31일 견본주택 열고 9월5일 청약 예정
우미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2지구에 지을 아파트 ‘우미린’의 모델하우스를 8월31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 지상 13~20층 10개동에 653가구로 이뤄지는 아파트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75㎡ 221가구 △76㎡A 31가구 △76㎡B 33가구 △84㎡A 245가구 △84㎡B 123가구 등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게 특징이다.
ADVERTISEMENT
원주 ‘우미린’은 무실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아파트다. 무실1·3지구는 입주까지 끝났으며 ‘우미린’은 무실2지구에 남아있는 유일한 부지에 들어서게 된다.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여서 입주 후에는 주변에 활성화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교롭게도 마지막 분양아파트가 지구 안쪽에 위치해 단지 북쪽으로는 야트막한 산이어서 환경이 쾌적할 것이란 평가다.
ADVERTISEMENT
우미건설은 원주에서 첫 분양하는 아파트인 만큼 실내 평면 및 단지구성에 남다른 신경을 쏟아 설계했다고 밝혔다.
천정고가 2.4m로 일반적인 아파트에 비해 10cm 높아 시원스런 느낌을 받을 수 있다. 1~3층 및 최상층 아파트의 천정높이는 최대 2.5m에 달한다.
ADVERTISEMENT
무실지구 아파트 가운데 처음으로 주민공동시설인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서는 것도 특징이다. 입주자 전용 휘트니스센터를 비롯해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등을 들이는 커뮤니티센터다. 아파트를 방문한 지인들이 묵을 수 있는 2개실의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
우미건설은 9월5일 1·2순위 청약을 동시에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는 9월12일 발표된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ADVERTISEMENT
원주=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