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흥건설, 세종시에 7000여가구 대규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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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이 이달 말 세종시에 ‘중흥S-클래스’(조감도) 2개 단지 1011가구를 분양한다.
세종시 1-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설 ‘중흥 S-클래스 에듀타운’은 559가구(전용면적 84~108㎡)로 이뤄진다. 에듀타운은 중흥건설이 연초 분양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1·2차’와 가깝다. 단지 옆에 초·중·고교가 건립될 예정이다.
1-2생활권 L4블록에 건립되는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에코타운’은 8개 동에 452가구로 개발된다. 에코타운은 원수산 근린공원 자락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세종시에서 중흥건설이 공급하는 물량은 이번에 공급하는 단지까지 합쳐 모두 4200여가구에 달한다. 세종시에서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4차 예정물량까지 합하면 7000여가구의 ‘중흥S-클래스’ 브랜드가 공급된다”며 “‘중흥S-클래스’가 세종시를 대표하는 주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24일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인근에서 문을 연다.1577-2264
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