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스콧 사망, 할리우드 감독 다리에서 투신… ‘유서 발견!’
[김보희 기자] 영화 감독 토니 스콧의 사망 소식이 알려져 큰 충격을 안겼다.

8월20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토니 스콧 감독이 미국 LA에 위치한 샌 페드로 빈센트 토마스 다리에서 투신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매체는 현장에 있던 미국 해안 경비대가 토니 스콧의 시신을 수습 했으며, 다리 근처를 수색한 결과 그의 차 안에서 유서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토니 스콧 감독의 사망과 관련해 LA카운티 검시소 관계자는 “수사 결과 타살의 흔적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의 정확한 사인은 아직 불분명한 상태이다.

할리우드 유명 영화 감독인 토니 스콧은 1983년 ‘악마의 키스’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톰 크루즈와 함께한 ‘탑건’을 비롯해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폭풍의 질주’, ‘데자뷰’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 및 제작하며 헐리우드 유명 감독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토니 스콧은 향년 68세 나이로 숨을 거두게 되면서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토니 스콧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토니 스콧 좋은 곳에서 편안하세요!”, “토니 스콧 죽음도 영화 같이 끝났네”, “토니 스콧 사망... 완전 충격!”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영화 ‘데자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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