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경매물건] 강서구 등촌동 아파트 전용 85㎡, 3억45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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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건은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소재 아파트로 대일고교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인근 지역에는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해 있다. 9호선 등촌역과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버스 정류장이 있어 다수의 버스 노선이 경유 중이며 본 건까지의 차량 출입도 무난해 전반적인 교통여건이 양호해 매매나 임대 측면에서 메리트가 높은 물건으로 평가된다.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건물로 `아이파크`라는 브랜드 파워를 무시할 수 없고 2003년 12월 입주가 시작돼 건물상태가 준수한 편으로 평가된다.
감정가가 매매시세 상한가보다 조금 낮게 평가돼 2회 유찰로도 가격적 메리트가 발생돼 있으며 주변 편의시설 또한 구청, 경찰서, 백화점이 골고루 분포해 있고 병원과 학교 등 필수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거주여건이 탁월한 물건으로 평가된다.
2004년 2월에 보존등기된 19층 중 3층 물건으로 동향, 계단식 구조의 아파트이다. 개별난방으로 도시가스를 사용 중이며 총 25개 동 1363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본 건 내부는 침실 3개, 거실, 주방 및 식당, 발코니 3개 등으로 구성돼 4인 가족 생활에 특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본 건 주변에 산이 둘러서 있어 조망이 우수한 점, 교통편이 좋아 실수요가 많을 것이라는 점에서 근래 보기드문 우량한 물건으로 분석됐다.
국민은행이 2005년 9월 26일 설정한 근저당이 말소기준 권리로 근저당 2건, 가압류 1건이 추가됐으나 낙찰과 함께 모두 말소된다. 법원임차조사결과에 따르면 임차인은 없으며 현재 채무자가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추가 인수할 권리가 없으며 명도 부담도 적을 것으로 보인다.
본 건 아파트와 동일평형 매매시세는 4억5000~5억6000만원 선으로 감정평가액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으며 취득 후 실거주하는 것이 권장되나 임대실행 시 2억7000만원~3억원 선에서 전세 임대가 가능할 것으로 평가됐다. 최근 반전세 임대가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어 보증금 2억/월 100만원 선으로 임대를 진행할 경우 목돈과 고정수입을 동시에 노릴 수 있을 전망이다. 실거주와 임대 목적 모두에 부합하기 때문에 입찰경쟁률이 평균대비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경매로 아파트를 취득할 경우 급매가보다 저렴하게 진행하는 것이 원칙인 바, 적정 낙찰가는 3억9000만원으로 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