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는 지난달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분양한 '정자 엠코헤리츠' 오피스텔의 계약률이 61.8%라고 12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5∼55㎡, 총 1231실 규모다. 청약경쟁률이 평균 22대 1을 기록했고 현재까지 761실이 계약됐다. 인기가 높은 25㎡(264실)와 48㎡(10실)의 계약률은 각각 90%에 달했다.

현대엠코는 앞서 미금역 인근에서 분양된 '미금 엠코헤리츠' 오피스텔도 한달만에 570실이 모두 계약 완료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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