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3일 특별공급 252가구를 제외한 일반공급 물량 516가구에 대해 1, 2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803가구가 신청해 평균 1.6 대 1의 경쟁률로 전체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24일 밝혔다.
세부 주택별로는 180가구를 공급한 84㎡형에 330명이 신청해 1.8 대 1, 336가구를 모집한 74㎡형이 473명이 청약해 1.4 대 1을 기록했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다.
인천도시공사는 내달 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3~16일 분양 계약을 받을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