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0일 서울 신수동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대학생 집수리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대학생 자원봉사자 60명과 현대건설 직원 80명으로 구성됐다. 총 10개 팀으로 나눠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북 정읍, 전남 여수, 경북 청도, 충북 영동지역의 수해취약 저소득층 80여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 밖에 △결식아동 희망도시락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