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사우디서 2억2000만弗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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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빅 유화단지 내 아세톤 공장
대림산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라빅시에 들어설 종합석유화학단지 내 페놀·아세톤 공장을 짓는 ‘라빅Ⅱ 프로젝트 CP-1 패키지’를 2억2000만달러(약 2523억원)에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라빅Ⅱ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와 일본 스미토모화학이 공동으로 발주한 프로젝트다. 라빅시 인근 홍해 연안에 초대형 종합석유화학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CP-1 패키지는 연산 27만5000의 페놀과 16만5000의 아세톤 생산 공장을 짓는 공사다. 대림산업은 설계, 구매와 시공을 모두 책임지는 일괄도급방식(EPC턴키)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2015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얀부 수출용 정유공장, 알 주베일 산성가스 및 황 회수설비, 저밀도 폴리에틸렌 공장 건설 등 총 8개, 66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라빅Ⅱ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와 일본 스미토모화학이 공동으로 발주한 프로젝트다. 라빅시 인근 홍해 연안에 초대형 종합석유화학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CP-1 패키지는 연산 27만5000의 페놀과 16만5000의 아세톤 생산 공장을 짓는 공사다. 대림산업은 설계, 구매와 시공을 모두 책임지는 일괄도급방식(EPC턴키)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2015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얀부 수출용 정유공장, 알 주베일 산성가스 및 황 회수설비, 저밀도 폴리에틸렌 공장 건설 등 총 8개, 66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