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0일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 모델하우스에 주말 포함 4일 동안 6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는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의 복합상품으로, 강남역과 양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강남역세권 입지에 있다. 최근에 주변에서 분양한 오피스텔들에 비해 분양가는 3.3㎡당 80만~160만원 낮은 수준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주거환경이 우수한 강남역 인근에 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방문자 중 실수요자들의 비중이 높았다”며 "1층의 필로티와 최상층의 테라스형 펜트하우스의 차별화된 설계도 눈길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분양가는 도시형 생활주택은 가구당 2억3000만원대부터, 오피스텔은 실당 2억5000만원대부터(VAT포함)이다. 강남역 7번 출구 바로 앞 모델하우스에 방문해서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10일, 11일 양일간이며,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12~14일에 진행된다. (02)3472-9999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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