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대신센트럴자이' 최고경쟁률 16.9대 1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GS건설은 대구시 중구 대신동 1748번지 일대 재개발지역에 분양 중인 ‘대신센트럴자이’의 청약접수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대신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9 ~ 34층, 전용면적 59, 84, 96㎡의 중소형 실속 규모로 구성된 1147가구의 아파트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890가구여다. 지난 6일 청약 접수를 마쳤다.
최고경쟁율은 1순위 16.9대 1을 기록한 59㎡B 타입이었다. 59A, 59C, 84B타입이 1순위 마감했으며 84A,C,96㎡타입은 3순위 마감했다. 84㎡C 타입의 경우 3순위에서만 약 1500여명이 청약했다. 890가구 공급에 1~3순위 4167건 청약으로 평균경쟁율은 약 4.7대 1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에서 최고 경쟁율은 3.4대 1로 신혼부부 및 다자녀 특별공급 신청자들 중 경쟁률이 발생했다. 보통 신혼부부 및 다자녀 특별공급 신청자들은 대구 지역 대다수 아파트에서 당첨확률이 가장 높지만 대신센트럴자이에서는 특별공급 경쟁 마저 치열했다.
또한 모델하우스에서 3순위 청약을 접수했는데, 약 1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3순위 총 누적 신청만 2589건으로 집계됐다.
대신센트럴자이의 계약은 오는 18~20일이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이며 계약체결후 바로 전매 가능하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