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동은 서울 시내에서 주변에 산이 많고 공기가 좋아 살기좋은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과 빌라가 많아 더욱 운치있고 정이 많은 곳이다. 서울의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넓은 터를 잡고 전원 분위기를 내며 살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하철로 이동할 경우 서울의 심장부인 명동, 충무로 동대문 등을 2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수유역세권에는 강북구청을 비롯해 오피스타운이 형성돼 있으며, 직장인들을 겨냥한 식당가는 물론 역세권을 오가는 젊은층들을 타깃으로 하는 주점과 카페, 대형 의류매장 등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곳의 상가권리금은 1억원 이상 호가한다.

역세권인데다 인근에 성신여대 운정캠퍼스와 덕성여대가 있어 원룸과 오피스텔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입주를 앞두고 있거나 추가로 신축을 추진 중인 오프스텔 물량도 많다.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원룸과 투룸,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신축 움직임도 활발하다.

수유동은 이처럼 주거와 상업기능이 활발하다는 점에서 서울 동북부의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시세는 대지가격이 3.3㎡당 1000만~1300만원 선이 일반적이다. 현재 건설 중인 우이경전철이 2014년 개통되면 부동산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주변 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북한산 둘레길이 수유1동에서 시작하여 수유5동 등을 경유해 우이동까지 이어지는 약 2시간 거리의 코스는 수유동 주민은 물론 다른 지역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명소다.

선우공인 전완춘 대표 02-904-9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