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가격 동향조사, 5대 광역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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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수도권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월세가격 동향조사 대상을 이달부터 지방 광역시 주택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월세가격 동향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매달 수도권 1899개 표본주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토부는 월세가격 동향조사를 부산과 대구 등 지방 5대 광역시의 1101개 표본주택을 추가, 대상을 늘리기로 했다.
이달 월세가격 동향은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모두 전달 대비 보합세를 기록했다. 서울의 월세가격은 전월보다 0.1% 하락했고, 인천과 경기는 변동이 없었다. 지방 광역시는 대전이 전월 대비 0.3% 떨어졌으나 대구(0.1%)와 울산(0.3%)은 소폭 상승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수도권이 아파트와 연립·다세대주택이 각각 0.1% 하락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이달 월세가격 동향은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모두 전달 대비 보합세를 기록했다. 서울의 월세가격은 전월보다 0.1% 하락했고, 인천과 경기는 변동이 없었다. 지방 광역시는 대전이 전월 대비 0.3% 떨어졌으나 대구(0.1%)와 울산(0.3%)은 소폭 상승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수도권이 아파트와 연립·다세대주택이 각각 0.1% 하락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