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세종시 2차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평균 66.4대 1로 마감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세종시 2차 푸르지오시티는 지상 17층, 824실 규모로 전용면적 21㎡~37㎡로 구성된 소형 오피스텔이다.

총 4개 군별로 실시된 이번 청약결과 4군의 경우 34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며 계약은 18일부터 시작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세종시 1차 오피스텔 분양이 성공하면서 청약자들의 관심이 계속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