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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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오는 15일 충남 천안 차암동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발표했다.
전용면적 59~84㎡ 1052가구 대단지로 일반분양분은 389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인근 700만~800만원대인 두정·백석지구의 분양가보다 저렴하다. 회사 관계자는 “84㎡ 총 분양가가 2억원대로 1억5000만~1억800만원 수준인 같은 크기의 아파트 전셋값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삼성전자와 삼성SDI 천안사업장과 1㎞ 거리에 있다. 아파트는 환기와 일조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 가구를 남향 배치하고, 판상형의 맞통풍 구조로 지을 계획이다. 가변형 벽체 설치로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맞벌이 가정을 위한 보육시설과 키즈 카페(실내놀이터)도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북카페 등도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천안 두정동 리즈앤마리안 소아과병원 인근에서 문을 연다. (041)569-9966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전용면적 59~84㎡ 1052가구 대단지로 일반분양분은 389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인근 700만~800만원대인 두정·백석지구의 분양가보다 저렴하다. 회사 관계자는 “84㎡ 총 분양가가 2억원대로 1억5000만~1억800만원 수준인 같은 크기의 아파트 전셋값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삼성전자와 삼성SDI 천안사업장과 1㎞ 거리에 있다. 아파트는 환기와 일조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 가구를 남향 배치하고, 판상형의 맞통풍 구조로 지을 계획이다. 가변형 벽체 설치로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맞벌이 가정을 위한 보육시설과 키즈 카페(실내놀이터)도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북카페 등도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천안 두정동 리즈앤마리안 소아과병원 인근에서 문을 연다. (041)569-9966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