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5월16일 오후 6시18분 보도

쌍용건설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신구건설, 독일계 엔지니어링그룹 M+W그룹,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소시어스 등 3곳이 참여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쌍용건설 매각 예비입찰 결과 이들 3곳이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구건설과 소시어스는 이번이 첫 입찰이다.

본입찰은 다음달 진행될 예정이다. 캠코는 본입찰에서도 경쟁 입찰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수의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